120다산콜센터, 120만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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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센터, 120만콜 돌파
  • 이대희 기자
  • 승인 2008.03.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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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화민원서비스 ‘120다산콜센터’ 이용 시민고객이 3월 7일 1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2일 정식 오픈한지 6개월만이며, 지난 1월 31일 100만콜을 돌파한 지 40여일 만이다.

서울시는 120만콜 돌파를 계기로 120 서비스의 대상을 넓히고, 시민고객에게 ‘다가가는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상담하는 모습 ⓒ 데일리경인

우선 3월 10일(월)부터 홀몸노인에게 매일 안심콜서비스를 시작하고, 3월 15일(토)에는 콜센터 상담원을 주축으로 구성되는 자발적 자원봉사모임인 ‘120 다산나누미’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3월 10일(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CS(고객만족)교육과 초등학생의 콜센터 견학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아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120만콜 돌파 시점에 맞춰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수도요금이나 납부방법 관련사항이 26.3%로 가장 많았고, 가로환경,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분야가 25.9%, 교통정보안내, 버스·택시 불편 등 교통분야가 11.7%, 문화·체육·관광분야가 2.8%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 동안 대·중·소로 단순하게 분류되었던 기존 상담내용을 3월 15일부터 교통(13), 상하수도(15), 문화·체육·관광(11), 시정일반(7), 도시환경(8), 경제산업(6), 사회복지(8), 주택·건축(5),도시기반(6) 등 120종으로 세분화(유형별첨)하여 그 내용을 분석, 동일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시정업무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입안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데일리경인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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