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대구국제마라톤 국내부문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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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대구국제마라톤 국내부문 '3연패 달성'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4.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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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희망’ 김지훈(25, 고양시청)이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부문 1위를 차지해 고양시청이 3연패를 달성했다.

김지훈은 14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을 출발해 대구시내을 세 바퀴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2.195km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 19분 43초를 기록해 강원도청 황준석(2시간19분44초)을 따돌리고 결승점을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고양시청은 2010년 마라톤팀 창단 이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2011년, 2012년에 이두행이, 2013년 김지훈이 우승하면서 역대 최초로 한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윤한원 고양시청 마라톤감독은 김지훈 선수가 동계 전지훈련 이후에 기량이 크게 좋아져 2시간 14분대도 가능하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성 시장은 “창단된 이후 3연패를 달성한 마라톤팀과 이번 대회에서 1위를 한 김지훈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국제부문에서는 케냐 출신의 아브라함 키프로티치(프랑스)가 2시간08분33초를 기록해 보니파세 무에마 음부비(2시간09분43초·케냐), 토로사 울데(2시간10분23초·에티오피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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