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2일 화성시 향남읍 주민센터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원현장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시장은 민원서류 작성 안내 등 민원응대와 생활민원 청취하는 민원현장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자치센터도 방문해 도예, 요가, 영어강좌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수강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 수립을 지시했다.
또한, 행정수요가 많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과 복지담당자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민원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을 확인하고, 인력 충원 등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4월 중, 행정수요 및 민원이 많은 3곳에서 추가적으로 현장 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지역에 맞는 현장행정 수행과 일반시민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여 직원과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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