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신한류 국제관광도시,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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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신한류 국제관광도시, 고양시'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4.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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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시장, K-POP 아레나 유치 후 첫 시·군 토론회서 고양의 발전구상’ 발표

경기서북부를 중심으로 한 한류관광문화산업 관련 토론회가 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신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지난 1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경기개발연구원 등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K-POP 아레나 공연장을 유치한 최성 고양시장이 ‘신한류 국제관광도시, 고양의 발전구상’을 주제로 직접 발표해 고양시의 관광산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전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의 신한류 관광은, 경기도 최대 규모 엠블 킨텍스의 오픈과 1조 상당의 투자가 이루어져 화제가 된 K-POP아레나와 한류관광 MICE복합단지로 한껏 탄력을 받아 속도 있게 움직이고 있다. 고양시는 MBC드림센터, SBS제작센터, EBS디지털 방송사옥과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신한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 시장은 “올해 고양600년 기념사업과 함께 고양시의 깊은 역사와 문화, 전통이 신한류와 어우러져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K-POP의 도시가 될 것”이라 강조하고, “무엇보다 최근 문을 열게 된 고양원마운트와 고양엠블 킨텍스호텔, 하반기 준비 중인 아쿠아리움까지 신한류 국제 관광도시 고양시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의 한류관광 거점화를 위해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는 한류관광벨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발표 후 이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광범 중부일보 편집국장, 김경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광철 경기도의회 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이재준 경기도의회 의원, 이정훈 경기개발연구원 등 7명과 함께 실질적 육성 방안을 위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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