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파주시 법원읍 대형차량 피해방지 대책위원회는 13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법원읍 주민 은 지난 몇 년 동안 인근 석산개발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으로 정신적 피해와 가축 피해 비산 먼지 로 인하여 황사 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율곡이이선생님과 신사임당 유적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 되어 재산권행사가 묶인데다 석산개발 및 대형차량(덤프트럭)이 도심을 통과하면서 주민들의 삶이 황폐화 됐으며, 삶의 터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을 논의했다.

김성춘 대책위원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 파주시 에 외곽 도로개설 을 요청 한바 있으나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있을 뿐” 이라며 “외곽 도로개설만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정회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