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순 부의장 “선인장 경쟁력위해 신품종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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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순 부의장 “선인장 경쟁력위해 신품종 개발 필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4.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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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이삼순(민, 비례) 부의장은 2013. 4. 10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출화훼종목인 선인장의 각종 기술연구사업과 관련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고양시 소재 경기도 선인장연구소를 방문하였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는 1995년 12월에 문을 연 이후 105품종의 수출 및 내수용 선인장과 난류 신품종을 육성하여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접목선인장 접목부위 줄기썩음병 약제방제 효과’ 등 77개 재배기술의 연구성과를 거두는 등 우리나라 접목선인장이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는데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삼순 부의장은 “FTA 관련 취약한 우리농업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대표사업이 선인장 분야로 최근 수출경쟁국인 중국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속적인 신상품을 개발 보급 한다면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재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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