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출의 문턱에서 일자리 문제로 좌절하는 청년들의 아픔과 고민을 나누고 희망의 길을 함께 찾기 위하여 설립된 ‘청년드림 파주캠프’가 지난 9일 파주시청 일자리센터내에 문을 열었다.
파주시와 동아일보,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캠프 개소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해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 이상백 LG디스플레이 인사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체결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년드림캠프를 찾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드림센터 외의 분야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청년드림센터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동아일보, 지역기업 등이 협력해 ‘청년드림 캠프’를 개소하고 청년 취업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취업비법 강의․면접 요령 등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파주캠프의 운영은 파주시의 장기교육 프로그램인 청년뉴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생들의 취업멘토링으로 운영하게 된다. 청년드림 파주캠프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031-940-50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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