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오완석의원은(수원7) 지난 4.3.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비 5억원을 받아 해당지역구인 원천동 구도심에 “치유거리 조성”사업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회복, 치유하는 쾌적하고 활기찬 보행환경 거리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소요예산이 10억인 이 사업은 수원시와 5:5 매칭사업으로 시행을 한다.
이 사업은 아주대병원과 그 주변에 소재한 많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 치유하는 자연치유의 색상인 시설물을 설치하여 정서적, 심리적 편안한 마음을 갖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하고 활기찬 보행환경의 거리조성이 목적이다.
또한 오의원은 2011년에는 시책추진비 7억원을 확보하여 역시 해당지역구인 매탄1동 구도심에 아주대-매탄시장 테마거리를 조성, 구도심 정비와 함께 영통구에 유일한 전통시장인 구 매탄 시장의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좀더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작년에는 시책추진비 7억 원을 확보하여 구매탄지역내 경계석 및 도로를 정비하여 도시재생에 한몫을 했다.
한편 오의원은 “지역구중 대부분이 30년 정도 된 일반 주택단지가 많고, 한동안 도시재개발 바람이 불어 도시를 방치해둔상태로 상당히 노후 된 도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광교신도시와 인접해있어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면서 도시가 생기를 잃어가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이 늘어나, 출마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구도심 정비사업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 현재 경기개발연구에 구도심 재생에 관련 하여 연구 과제를 의뢰하여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