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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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급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3.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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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도시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리적․교육적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지역에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1,200여명의 보육교사에게 특별수당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매월 11만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해 교통환경 등 근무여건이 열악해 근무를 꺼리는 보육교사들을 지원하고자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250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1,158명에게 특별근무수당을 지급했으며, 특별근무수당은 어린이집 시설장이 15일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에 한해 보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적격여부를 확인해 개인별 계좌에 직접 지급하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보육교사들에 대한 지원으로 농어촌지역 보육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미래를 키우는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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