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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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작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3.11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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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파주 구현을 위한 범시민적 생활환경 개선 추진

파주시는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가치 인식의 전환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한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환경정책의 하나인 새천년 맞이 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전개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T/F팀 구성을 완료하였다.

세부 사업으로는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도 운영,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도로환경감시단 운영, 취약지역(농촌) 관리의 일환인 쓰레기 공동집하장 설치, 농촌폐비닐 수거, 클린파주 데이 운영 및 하천․공원․산업단지․전통시장․차고지 등에 대한 청소 취약지역 관리가 있다.

아울러,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일정구간의 도로를 입양하여 관리하는 도로입양사업,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전방위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파주 구현은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인 만큼 도로입양사업, 청소 취약지역 관리(클린누리사업)에 참여를 원하거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등을 목격하였을 때는 환경시설과(031-940-4732)로 문의 및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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