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시가지 주요 도로 및 횡단보도, 인도 등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에 대하여 시민편의를 위해 오는 3월4일부터 집중적으로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탄현2지구, 주엽역, 대화역 등에 이동형 CCTV 2개조, 인력단속 1개조의 총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주요도로의 불법주정차와 함께 횡단보도, 인도, 도로의 모퉁이, 안전지대, 이중주차 및 특히 버스승강장 내 사선주차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시민 안전확보를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구는 야간 및 휴일에도 현장 단속요원과 CCTV 등 단속장비를 통해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올바른 주차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