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여성들의 취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팔달구 교동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관장 정진숙)에 마련된 팔달새일센터에는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원 등 총 7명이 배치돼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여성인턴제 운영, 워킹맘을 위한 고충상담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가사 및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앞서 26일 이해왕 복지여성국장과 시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일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247-347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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