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치행정국은 올해 첫 시정브리핑을 당일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광주 자치행정국장은 "화성시는 믿음을 지키는 행정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스마트한 행정 기반 조성''건전한 재정 기틀 마련 및 적기 재정 확충''신속, 정확, 감동의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의 4대 중점전략을 추진해나가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화성시민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자치역량과 주인 의식을 제고를 위한「주민중심의 좋은 동네 만들기사업」 및 「시민방범순찰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합리적인 행정조직 정비와 공정한 인사운영, 「행정 기록물의 DB구축사업」과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도입」,「화성시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을 통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탄탄한 행정 기반을 착실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재정 기틀 마련을 위해서 「체계적인 과세자료 정비와 자금관리」를 실시하고,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납세안내 제도」운영 및「지방세 ARS 간편 납부 시스템」도입으로 안정적인 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 콜센터 확대 개편」및 「공직자 정체성 확립 및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1등 친절 화성시 만들기」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