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강사 -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4일 오후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초빙해 올해 첫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 사장은 이번 수원포럼에서 ‘관광산업은 희망산업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의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위해 해결할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관광대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관광산업의 과제와 목표에 대해 말하게 될 것이다.
이상훈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의 관광 경쟁력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이에 대한 열정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공직자와 시민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이 참 사장은 1986년 귀화해 2009년 7월 귀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공기업 사장이 돼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0년에는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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