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월 21일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의회 박윤희 의장, 선재길 부의장, 김태원 국회의원, 민경선 도의원, 왕성옥 시의원, 지역주민, 학생 및 어린이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햇빛21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햇빛21작은도서관은 고양시의 13번째 공립작은도서관으로 햇신동 햇빛마을 21단지 관리동 2층에 96.5㎡의 면적에 도서구입비 3천만 원 등 총 1억 1천 3백여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되었다.
작은도서관에는 2,826권의 개관도서 외에 지역주민들의 기증도서 등이 함께 구비되어 있어 지역사회의 문화사랑방으로써 고양시가 책의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고양시에서는 앞으로도 햇빛21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써 평생교육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문화정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제공 : 도서관센터 시설관리과 (담당자 강희연 ☎ 8075-9027)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