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 320여명 참여, 보육인들의 화합과 친선의 장 마련
경기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직무대행 조미영)는 지난 19일 오전 관내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최웅수 시의장,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32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을 한 시립수청 어린이집 이기영 원장외 10명에 대한 오산시장과 시의회의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보육 시범도시 최일선 현장의 견인차 역할에 감사를 드린다”며“보육 교직원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 등 새롭고 참신한 시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사특강을 실시하고 3부로 한마음축제 한마당에서는 노래공연과 보육교직원의 장기자랑을 통해 일상을 탈출해 화합과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연합회가 상호 협력하는 축제마당으로, 어린이집원장과 보육교사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을 통해 보육인 들의 사기진작과 보육사업 발전의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시범도시 최일선 현장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며 헌신하고 있는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소통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과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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