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 자동차관리사업자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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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자동차관리사업자 특별 점검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1.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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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건전한 영업환경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자동차 관리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1/4분기 특별 지도‧점검은 자동차 정비업체 25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 관리담당 공무원과 정비사업 조합원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와 무등록자동차관리사업 불법영업행위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강렬한 빛 때문에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불법 HID(High Intenity Discharged, 방전식전조등) 전조등 장착 정비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무등록정비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고 등록사업자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해 고발 및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이용 시민의 편익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자가용 소유자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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