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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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우수공무원 선정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2.12.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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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를 통해 민원처리일수를 단축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이번 제도를 실시해 민원처리일수의 단축효과를 봤으며, 접수민원에 대해 처리기간을 적극적으로 단축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에 있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해서 처리한 만큼 마일리지(1일당 1점)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민원대상은 처리기간 2일이상의 민원 572종으로 시 산하 민원처리 전부서 745명이 참여했다.

올해 마일리지제의 시행으로 1월부터 11월말까지 412종 6만7천879건의 민원에 대해 법정처리일수 평균 15.8일보다 약 5일 단축한 평균 10.8일에 민원을 처리해 약 34%의 단축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양희선 시청 청소행정과 주무관(5,714점)이 최우수에, 정찬영 권선구 건축과 주무관(4,098점)이 우수에, 김상균 시청 대중교통과 주무관(3,949점)이 장려에 선정됐고, 종무식 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상한다.

시는 21013년부터는 민원처리 담당공무원들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부여하는 한편 분기별로 실적을 공개해,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무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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