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의회사무국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봉상활동은 수원시 의회사무국(국장 이해왕)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 1,200장을 구입,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수원지부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4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원시의회 전 직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한 장 한 장 정성과 희망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의회사무국 이해왕 국장은 “영하의 날씨에 몸은 더욱 힘들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였다”면서 “한 겨울을 어렵게 보내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명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