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소장 박흥수)가 녹지정책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녹지직 공무원의 워크숍을 지난 7일 한국청소년마을 경기도지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녹지정책의 시정목표를 설정하고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녹지정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침체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제시, 공격적 업무추진 방안제시, 선택과 집중을 위한 기존 예산의 재평가 및 조정, 국․도비 확보를 위한 T/F팀 운영 방안 등과 기타 녹지사업 전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녹지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대책과 녹지사업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 민간분야 경영방식 도입 필요성, 도시공원 마케팅 추진 및 저관리형 녹지도입 등 다양한 의견도 건의됐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청결한 녹지행정과 공직자로서의 부끄럼 없는 행동을 다짐하는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 소장은 인사말에서 “워크숍은 시의 녹지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녹지분야 공직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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