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3년도 『배달강좌 Run & Learn』, 『학부모 스터디』, 『시민참여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광특) 12억5천만원을 안민석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이뤄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배달강좌 Run & Learn은 올해 6월부터 시작하여 요가, 일본어회와, 통기타 등 건강․취미 강좌부터 문인화 등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으나, 내년도 예산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국(광특)․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고, 배달강좌 Run & Learn 운영 등 배우면서 가르치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조성이라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국비(광특)보조금 신청 등 많은 노력을 기우려 왔다.
특히 오산지역구 의원으로서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진 안민석 의원은 행정안전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발벗고 나서 2017년까지 배달강좌 Run & Learn 등 시 교육 사업비 12억5천만원을 교부받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로써 2013년 배달강좌 Run & Learn 강좌를 총 600강좌로 확대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내년도 개강하게 될 배달강좌 Run & Learn 수강생 접수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 Run & Learn은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요가, 댄스, 미술, 음악, 외국어회화 등 총 87개 과목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며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은 매월 15일까지 오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educity.osan.go.kr)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