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새마을회는 12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내에서 ‘2012 사랑의 이웃돕기 새마을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엔 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준숙) 주관으로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도자협의회, 문고회, 교통봉사대 등 750여명이 참여해, 국내산 김장재료로 4,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1,300여 세대에 지원했다.
배추가격의 인상으로 김장 담그기가 어려웠던 가구에게는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함께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 염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한다”며 “봉사자여러분들이 있어 수원의 미래는 밝다”라고 말했다.
(사진)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준숙 새마을 부녀회장(가장 오른쪽) 및 회원들이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