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알렉스 골라치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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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알렉스 골라치 내한공연!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1.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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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뛰어난 연주와 외모로 전세계 클래식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24세의 젊은 피아니스트 알렉스 골라치(Alexej Gorlatch) 가 오는 11월 16일 화성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알렉스 골라치의 첫 번째 내한공연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비창소나타의 전 악장을 감상 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대표이사는 “꽃미남 연주자 알렉스 골라치 내한공연은 슈퍼 라이징 스타의 천재적인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을 끝자락에 감성을 사로 잡은 젊은 피아니스트 연주에 시민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알렉스 골라치는 12세의 어린 나이로 베를린 예술대학에 입학, 하노버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 하마마츠 국제콩쿠르 우승, 아일랜드 AXA 더블린 국제 콩쿠르 우승, 안톤 루빈스타인 콩쿠르 우승, 독일 ARD 뮌헨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세계 대회를 휩쓸며 클래식 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NHK교향악단을 비롯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그의 연주에 대해 “뛰어난 기교와 성숙함,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 위엄 있고 혼이 담긴 듯한 완벽한 공연!”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알렉스 골라치는 뛰어난 연주실력 만큼 이나 아름다운 외모로 국내에도 수 많은 마니아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그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가을과 꼭 어울리는 베토벤의 소나타 월광, 비창 등을 전악장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 큰 관심을 끈다. 특히 알렉스 골라치는 2007년 국제 베토벤 콩쿠르에서 수상을 통해 베토벤의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어 평소 베토벤의 음악을 즐겨 듣는 팬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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