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햇살드리 축제... 도농간 상생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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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햇살드리 축제... 도농간 상생의 장 마련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0.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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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최대희)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앞 광장에서 ‘2012년 화성햇살드리 축제’를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치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도농간 생활 문화의 차이가 큰 화성시의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서 도시와 농촌 서로 간의 이해 증진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성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와 농업인과 소비자간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해 농업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지도자회, 4-H연합회 등 23개 “화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시와 시의회, 관내 농협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담그기, 읍면동 동네마당, 연극 및 마당극, 전통민속체험 및 농경문화체험, 4-H농악경진,, 경품추첨 등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농경사진전, 햇살드리 우수농특산물 전시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희 화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의 우수농산물인 ‘햇살드리’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인근 시군의 시민들도 함께하여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애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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