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삼남길 개통식 참석
상태바
곽상욱 오산시장, 삼남길 개통식 참석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0.16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산성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어 역사문화 탐방의 교육 효과 기대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수원 서호공원 광장에서 개최한 ‘삼남길’ 복원 개통식에 참석 관계자를 격려하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시민들과 함께 서호 항미정에서 이목동 해우재까지 약 5㎞의 구간을 함께 걸었다.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삼남길 4구간 독산성길은 세마대를 건너서 잦나무와 벚나무로 이어진 숲속 길을 통해 독산성에 오르면 오산, 화성, 수원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며“삼남길을 걸으시면서 건강도 지키고 혁신교육도시 오산의 발전하는 모습도 돌아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남길’은 한양에서 수원·화성·오산을 거쳐 충청 수영과 해남 땅끝마을, 통영으로 이어지는 길로 조선시대 육로 교통의 중심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