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복지 축제의 장 “행복을 나누는 복지화성 대축제”가 13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화성시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 속에 군악대 연주 식전행사와 ,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에게 각종 복지관련 정보와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축제의 주행사로 진행된 ‘나눔실천걷기대회’는 화합의길, 나눔의 길 등 2개의 코스로 나뉘어 약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복지적 이해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나래울복합복지타운,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50개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의료 등 분야별로 총 60개 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홍보는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사생대회, 사진전시회, 바자회,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행복을 나누는 복지화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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