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9일 하내테마파크(경기도 화성시)에서 시민모니터단 45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오전에는 박재규 시 여성친화도시조성 책임 컨설턴트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이해 및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오후에는 임혜경 시 여성친화도시 공동컨설턴드의 지도하에 조별로 분임을 이뤄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발굴 및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최희순 시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은 관이 아닌 시민이 주가 돼 적극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모니터단의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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