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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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0.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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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가 8일 선도농업인, 시범사업 농가, 독농가,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 평가 및 후기 농작물 관리 기술교육을 농업기술원 및 시범사업 현지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총 29개 사업 53개소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의 평가와 하반기 농작물관리 교육과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신속한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 효과와 농업인들의 신기술 수용도가 높은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실시됐다.

특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지 포장 견학, 팔탄면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패키지 시범단지, 우정읍 하이베드를 이용한 딸기 재배, 장안면 벼 파종상비료 실증시험포 등 세부사업별로 추진현황, 작물의 생육상황, 농가의 추진사례 등 현장감 있는 평가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진일 소장은 “봄철 가뭄과 여름의 볼라벤, 덴빈 등의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있었으나, 봄부터 단계별 영농추진 계획을 실천해 온 결과, 현재의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평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농작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고품질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당부하며, “우리 농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강소농 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 고 전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해당사업의 문제점 발굴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강소농 육성을 위한 화성농업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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