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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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공연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0.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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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7개 어린이집 403명 보육아동을 위한 실종, 유괴예방 인형극 공연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2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아동을 대상으로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빨강모자 꼭꼭이’를 개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막대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종과 유괴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종, 유괴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과 행동요령을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막대 인형극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영유아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실종아동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막대인형극‘빨강모자 꼭꼭이’를 공연하고 관내 어린이집 17개소 403명의 보육아동이 관람하여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이 공연장을 방문하여 공연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람아동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집은 어린이재단에서 제공한 실종·유괴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며“어린이집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행동요령을 익힘으로써 보육아동에게 실종유괴예방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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