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과 터키 이스탄불주의회 핫산 휴사메틴 코각 의장은 양 지역의 친선교류와 우호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스탄불주에서 서명했다.
이번에 서명한 합의서는 본 협약으로 지난해 경기도의회와 터키 이스탄불주의회가 사전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후 1년여 만의 일이다.
윤화섭 의장은 “한국과 터키가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에 경기도의회와 이스탄불주의회가 우호교류합의서에 정식 서명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하면서 “한․터키 FTA체결과 맞물려서 양 지역의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무엇보다도 큰 실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교차점에 위치에 있는 매우 중요한 곳으로 면적은 779,452㎢으로 한반도의 약 3.5배 크기다.
한편, 경기도의회 방문단 (단장 윤화섭 의장)은 2012.9.19(수) ~ 9.24(월)까지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주를 우호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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