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관공동체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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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공동체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9.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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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12일, 13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영월군에서 2012 민관협력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오산시 민·관공동체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최웅수 시의장, 시의원,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서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동행으로 오산시의 복지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전체 워크숍은 민관협력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협의체 구성원 및 사회복지관련 실무자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공동의 비전 수립을 통해 협의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여 오산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

실무협의체 노상은 위원장의‘복지 시설간 서비스 중복문제의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임별 중복문제 최우선 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이후 결과물을 도출해 내어 지역사회에서의 앞으로 역할을 충분하게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각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간에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워크숍 주제인 2012 민관협력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맞는 민관 협력 체계 토대를 마련, 향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지수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자원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간자원 발굴, 연계사업 추진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민간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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