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풍물어울마당 동아리, 경기국악제 금상 수상
상태바
오산시풍물어울마당 동아리, 경기국악제 금상 수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9.05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마동 풍물어울마당 동아리(대표 최철민)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농악일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국악제는 지난 1일 예선을 거쳐 펼쳐진 2일 본선대회에서 풍물어울마당 동아리팀은‘풍물 판굿’을 공연해 농악일반부문“금상”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국악제에서 수상한 풍물어울마당 동아리는 2006년 세마동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어울마당으로 시작하여 독산성 지신밝기, 오산독산성 마라톤대회, 세마동 한마음체육대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 수원․화성 행궁행사 등 각종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7년의 짧은 기간 동안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세마동의 풍물 우수동아리로 현재 20여명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풍물 판굿’을 펼쳤는데 두레놀음에서 유래되어 농사를 잘되게 해달라는 기원을 담아 땅을 밝아주며 흥을 돋아 일년 농사를 풍요롭게 하기위한 풍물놀이이다.

풍물어울마당 동아리대표 최철민 회장은“금년도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경연대회를 대비하여 더욱더 꾸준히 연습을 하여 최우수상을 받겠다”고 당찬 각오의 포부를 전했다.

현재 세마동 주민자치프로그램운영은 17개분야 21개 강좌로 매주 월~금까지수강인원 430여명이 문화생활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