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 버스정류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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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 버스정류장 1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7.12.2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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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그린 이는 홍익대에서 벽화 전공한 류준하씨 입니다. 그녀는 귀농한 남편과 함께 청량산 앞 비나리 마을에서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분입니다. / 퍼온 사진 / 글 = 나누며더불어사는세상 · 아란야 ⓒ 데일리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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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를 그린 이는 홍익대에서 벽화 전공한 류준하씨 입니다. 그녀는 귀농한 남편과 함께 청량산 앞 비나리 마을에서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분입니다. / 퍼온 사진 / 글  = 나누며더불어사는세상 · 아란야

 

   

 

   

 

   

 

   

 

   

 

   

 

   

 

   

 

 

   

 

   
▲ ⓒ 데일리경인

 # 청량산

경북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예로부터 소금강으로 불려진 명산이다.   

기록에 따르면, 청량산은 고대이래로 '수산(水山)'으로 불려지다가 조선시대에 와서 금탑봉에 자리 잡은 상청량암(上淸凉庵)과 하청량암(下淸凉庵)이 널리 알려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산 이름이 청량산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구체적인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청량산은 주세붕(周世鵬)이 명명한 12봉우리(일명 6.6봉)가 주축을 이루며, 태백산에서 시원하는 낙동강이 산의 웅장한 절벽을 끼고 유유히 흘러가며 뫼뿌리마다 많은 신화와 전설을 담고 있다. 

청량산에는 청량사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응진전(應眞殿)을 비롯한 20여개의 절터와 퇴계 이황이 공부한 장소에 후학들이 세운 청량정사 (淸凉精舍)와 서성(書聖) 김생이 글씨 공부를 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김생굴, 대문장가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風穴臺),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와서 쌓았다는 산성 등 많은 유적과 선현들의 자취가 남아 있으며,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1982년 8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자료제공 = 청량산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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