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의 긍정의 힘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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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긍정의 힘을 배우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2.09.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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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8월 수원포럼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방송인 김미화씨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 8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긍정의 힘’을 주제로 수원포럼을 진행했다.

김미화는 “여러분은 얼마나 행복하신가요?”라며 자신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에 대한 의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김미화는 ‘행복할꺼야’라고 생각하지 않고 ‘행복해’라고 생각하며 사는 자신의 행복지수는 120점이라며, 수많은 좌절을 극복하게 한 자신의 행복비법을 전수하며 수원포럼에 참여한 공직자와 시민 300여명에게 웃음 가득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수원포럼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고 이기적으로 즐겁게 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나의 생각을 선택하고 나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나 자신이고, 나의 생각이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수원포럼은 현재 26회째 진행 중이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학계, 종교계, 언론계, 문화계를 넘어 기업인과 연예인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의 체험과 인생역정을 배워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공감 마인드를 기르는 직장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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