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 페스티벌 2013 수원 D-365’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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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페스티벌 2013 수원 D-365’기념행사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2.09.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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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페스티벌 2013 수원’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D-365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생태교통 조직위원회는 생태교통페스티벌 개최 1년을 앞둔 지난 1일 화성행궁 화령전 마당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주민추진단 위촉, D-365 선언, 타임캡슐 봉인, 함께하는 자전거 발전기 퍼포먼스,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생태교통 페스티벌 경과보고 영상물’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일깨워 주며 지역주민, 청소년, 상가번영회 등 약 160여명의 '주민추진단 위촉식'과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성공과 참여를 기원하는 '스카프 서로 매주기' 행사도 마련됐다.

또, 타임캡슐 봉인과 함께 열리는 ‘자전거 발전기 퍼포먼스’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에너지를 발생시켜 LED 조명등에 불이 켜지면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주요참석자들이 ‘생태교통페스티벌 D-365'를 선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태교통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준비를 통해 수원시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행궁동 등 원도심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한편, 생태교통페스티벌은 ICLEI와 UN-HABITAT(유엔 인간주거계획)등 국제기구와 손잡고 내년 9월 한달 동안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최초로 석유고갈시대를 가정해 자전거 등 비동력, 무탄소 친환경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미래도시의 실제모습을 재현해 적응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태교통 해법을 연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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