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선명회계법인(대표이사 반은종)과 28일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비즈니스 카페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중소기업 전문 회계법인인 선명으로부터 ▲회계 및 세무관련 자문서비스 지원 ▲법률분야 기업자문 및 지식재산권 부문 지원 ▲기업경영관련 컨설팅 업무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회계법인은 매주 서비스지원 분야의 담당직원을 센터에 상주시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어서 센터 내 기업들의 경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환 센터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나 우수한 기술로 창업을 시작하는 기업에게는 경영지원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컨설팅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특화센터인 수원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개소 100일을 맞아 입주 기업 23개사가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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