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도시·글로벌 도시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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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시·글로벌 도시 수원!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2.08.27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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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하반기 공직자 인문학 및 외국어 교육 실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사람중심의 인문학 중심도시를 지향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인문학 교육 및 외국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공직자 인문학 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양용의 유학인문주의, 죽음 앞에서 삶을 다시 생각하기 등 문화, 역사, 사회 등 인문학 전반의 다양한 주제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공직자 인문학 교육을 위해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MOU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또한, 공직자 외국어아카데미는 영어・중국어 2개 언어 5개반으로 구성되어, 단계별 전문 외국어 교육 강사를 초빙해 9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자치행정과 이상훈과장은 “공직자들이 인문학 및 외국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의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발상전환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원시민을 위해 폭넓은 시책을 펼칠 수 있는 창조적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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