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석 화성시장은 출정식에서 “쏟아지는 폭우가 마치 우리시의 현실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며 “힘을 실어주기 위해 멀리 해남까지 내려와 주신 시민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채시장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등 우리시가 안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배낭에 매고 어려운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며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듯이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등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출정식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출발했다는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남기철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어려운 싸움을 시작하는 채인석 시장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왔다”며 “어렵고 힘든 싸움이겠지만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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