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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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열어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8.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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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곽상욱)는 여름 휴가철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피서를 즐기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특별한 여름캠프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아동 여름캠프는 민간기업 한화호텔&리조트 용인본부(본부장 임홍래)와 협력하여 지난주 화성시 소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관내 6개 동 저소득층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원봉사자, 실무자들과 함께 두레놀이로 장단배우기, 깃발그리기, 구호만들기, 제기만들기, 대동놀이, 기싸움,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름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매년 여름방학마다 실시되는 저소득가정 아동 여름캠프에는 현재까지 약 57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며“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많은 저소득 아동들이 여름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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