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무더운 여름 하늘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던 제20회 오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 산문분야 입상작품 산문집 “툭탁툭탁 했는데 토닥토닥 하는 이야기”를 발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오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 산문분야 경연대회 주제를“학교폭력”으로 정했다.
이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학생들 스스로 이에 대한 깊은 생각과 고민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학교폭력 근절 노력과 해결점을 찾아 주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학교폭력예방 산문집을 학생들은 물론 시민 한분 한분이 읽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소중한 노력들이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가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시민모두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학교폭력예방 산문집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청소년기관․단체 등에 배부하여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폭 넓게 읽을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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