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폭염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 및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 7월 20일경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월6일부터 9월7일까지 한시적으로 혹서기로 인하여 건강을 위협받는 저소득가구,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부부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 또는 쿨매트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5만원 이내의 전기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적십자, 새마을회, 부녀회 등 관련단체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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