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 25일까지 6회기에 걸쳐 생태감성 가족심리치료프로그램‘여름아~춤추며 놀자’를 실시중이다.

이번 생태감성 가족심리치료프로그램‘여름아~ 춤추며 놀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의 심리적 이완과 지지, 정서적 장애예방, 가족관계 강화 등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집단과 아동집단으로 분리하여 한신공원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여름아! 놀자!,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 꿈꾸는 몸, 자연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여름밤의 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신체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의 자연 체험 및 율동, 미술치료 등을 통해 대상 가족이 심리적 이완 및 존중감을 향상시키며 가족간 유대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