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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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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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4,530만원 예산 투입···5개 사업에 45명 일자리 제공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억4,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자원 재활용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스쿨존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5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45명에게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주민센터에서 지난 7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

시는 사업 첫날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일자리센터 박미선 취업상담사를 강사로 초청해 직업안전관리 및 재취업을 위한 직업의식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은 물론 어린이 안전보행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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