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7일 고현동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를 찾아 주민의 소리에 경청했다. 기존의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해오던 이동시장실을‘주민주거지 방문’으로 변경하여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고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이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3년차를 맞이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시민 속으로’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왔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여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 아이파크 주민 김모씨(44세, 오산시 고현동)는 “시장님께서 직접 이 곳까지 방문하여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들어주어 고맙다. 이런 기회로 자주 시장님과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5월 오산동 소재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보건서비스, 사회복지 상담운영, 일자리 상담운영 등으로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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