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제1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도전할 농·축·임·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의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 수출 진흥 등에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축·임·어업인과 생산자단체(단 협동조합 제외) 등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선발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 가축 ▲중·소 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부문이다.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국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은 31일까지 화성시 농정과에서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시 자체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4일까지 예비 선발자를 경기도에 추천하게 된다.
수상자는 10월중 경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발표하며, 11월 중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농어민 대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농정과(☏031-369-231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