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새마을회(회장 윤진국)는 11, 12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시 NH연수원에서 2012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교통봉사대 등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F.Y.C 연구소 김승환 소장의‘통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시민들이 중심되고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했다”며“시민의 날 행사, 역세권 개발, 전통시장 살리기, 뉴타운 등 모두 지역 현안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고 대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진국 회장은“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통하여 자율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을 정착시키고 상호간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하계수련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2012년 동별 운영계획 발표 등 새마을운동의 적극추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의식함량과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는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추진, 사랑나누기 행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선봉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자연보호 운동과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