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배달강좌’ 사업 등 국비확보 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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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배달강좌’ 사업 등 국비확보 발 벗어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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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일 ‘2013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예산신청’과 관련해 ‘배달강좌 Run & Learn’, ‘학습동아리 구성’, ‘시민참여학교’ 사업에 대한 총15억원의 국비지원을 위한 사업설명 진행 등 국비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이날 실무 부서장을 비롯한 팀장, 담당자 등 7명이 LH 분당 오리사옥에서 개최한 제안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 추진배경,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이해를 이끌어 내며 국토해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에 제안한 사업내용은 “배우면서 가르치는 숨쉬는 교육도시 조성”으로 세부사업으로 배달강좌 Run & Learn을 통해 전 시민이 부담없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배움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좀 더 깊이 공부하는 ‘학습동아리 구성’은 시민참여학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범시민적인 학습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참여학교’ 운영으로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 모두 함께 배우면서 가르치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13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위해 인적네트워크 등을 최대한 활용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의 정부예산 심의까지 예산순기에 맞춰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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