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 전국대사습놀이 농악부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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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 전국대사습놀이 농악부문 ‘3위’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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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 태국 공연 모습. ⓒ 뉴스윈

화성시 대표적 전통가락을 보존, 육성하고 있는 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회장 안병선)가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 덕진공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문에서 3위에 해당하는 차하상을 받았다.

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는 10일 예선에서 3위로 본선에 진출, 11일에 진행된 본선에서 차하를 차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화성가락은 겹가락을 구사, 다른 지역에 비해 기교가 넘치며 빠르고 경쾌한 것이 특징이다.

안병선 사)경기화성두레보존회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을 대표하는 전통가락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보존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는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최종평가전 사전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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