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평등 교육
상태바
오산시,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평등 교육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2 2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14일까지 지역 통장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확산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평등교육을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조직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 26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양성평등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하도록 주인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전임강사를 초빙해 이뤄지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 5일(오전 10~12시) 신장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4일 남촌동주민센터를 끝으로 총 6회로 나누어 진행중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행복한 지역 만들기(여성친화도시, 마을만들기 사례 중심) ▲양성평등과 지역발전(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역할, 주민 의견 수렴 및 마을 리더들의 협력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통장의 힘과 역량이 그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여성이 행복해야 우리지역도 행복하다고 믿는다”며 “지역사회 지도자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식과 지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