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19회 세마동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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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9회 세마동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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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경기 오산시는 지난 10일 죽미실내체육관 및 체육공원에서 세마동 주민 등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세마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세마동체육진흥회(회장 최철민) 주관으로 세마동 7개단체의 화합과 친목도모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세마동 농촌마을과 아파트 주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는 오리발 릴레이, 나는 머슴과 공굴리기 릴레이 등 주민화합 경기와 축구, 줄다리기를 비롯한 체육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마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스포츠, 한국무용, 라인댄스 공연과 동민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풍물마당(판굿)을 선보였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마을별 노래자랑을 실시해 노래솜씨를 주민들 앞에서 자랑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행사장에 참석한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세마동 최종식 동장은“제19회 세마동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세마동 7개단체가 혼열 일치하여 무사히 행사를 마친데 감사하다”며“내년 제20회 세마동 한마음 축제는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하여 세마동민 가정에 건강과 정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로부터 세마동은 마을별 부녀회 및 통장, 청년회등과 함께 일심화합하여 마을별로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등 훈훈한 마을 분위기가 이어져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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